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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극심한 혼조세..."안정화 과정...지금이 공부할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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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극심한 혼조세..."안정화 과정...지금이 공부할 적기"
  • 우 암 기자
  • 승인 2018.02.05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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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이 한국가상화폐거래소 협회 추진위원, "시장이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지금이 코인의 가치와 미래에 대해 공부할 적기"

[소비라이프 / 우 암 기자]  지난주 금요일 30% 가까이 폭락했던 가상화폐(암호화폐) 가격이 주말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가상화폐의 극심한 혼조세에 대해 시장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과정이라는 진단이 제기되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32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7.56% 하락한 8,692,000원에 거래되었다.  

▲ (자신: 지난 금요일 부터 등락을 거듭하면 극심한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상화폐/빗썸거래소 2월 5일 10시 32분 현재)

이더리움은 10.52% 하락한 881,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리플 역시 11.35% 하락한 859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9.40% 하락한 1,19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오스 역시 11.99% 하락한 8,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30% 폭락장세에서 주말 10~20% 반등을 거친 후 이날 오전 다시 10% 내외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가상화폐 가격이 혼조세를 보이는 것은 가상화폐시장이 점차 안정화, 투명화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가상화폐거래소협회 추진위원인 바이터그룹 이철이 대표는 "가상화폐가 폭락한 것이라기 보고 어렵다"며 "시장이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최근 가상화폐 하락은 국내 요인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라고 진단하고 "지금이 가상화폐를 공부하기 위한 적기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가상화폐에 대해 공부를 하지 않고 묻지마 투자가 진행된 것이 사실"이라며 "지금이 코인의 가치와 미래에 대해 공부할 적기"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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