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강원, 충북 일대 초 미세먼지 주의보 발효 중...전국적으로 비교적 포근한 기온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올해 최악의 미세먼지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울의 하늘이 온통 잿빛을 보이고 있다.
17일 수도권과 강원, 충북 일대에 초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경기 중남부 지역은 사흘째 초미세먼지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 등 중서부 지역은 이날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오늘 낮은 전국적으로 비교적 포근한 기온을 보이고 있다. 서울과 대전 7도, 광주 10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다.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계속되면서 미세먼지 마스크가 일시적으로 품절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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