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로에서 흥인지문 교차로 2.8km구간 개통...출근길 전반적 원활한 흐름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서울시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지난달 31일 첫 개통된 후, 첫 출근일인 2일 종로의 교통 흐름은 전반적으로 원할했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흥인지문 교차로까지 2.8㎞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했다. 이로써 경인·마포로에서 망우·왕산로까지 서울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중앙버스전용차로 동서축이 완성됐다.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오전 서울 종로는 평소보다 약간은 막힌 곳도 있었지만,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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