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려...추억의 먹거리와 추억의 문방구 종인인형 만들기 등 놀이체험 코너도 함께 마련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1970~80년대 골목길로 추억되는 종로의 옛모습을 재현하고 현재를 아우르는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 종로구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골목길과 함께 하는 종로감성사진관'을 오늘(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 초부터 12월 3일까지 약 한달간 ‘종로의 감성, 종로의 빛, 종로의 온도, 종로의 추억’을 주제로 SNS와 전자우편으로 받은 사진 2000여 편 중 수상작과 우수작 약 100편을 선정, 전시한다.
오늘(15일) 개막식에는 당선작 6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종로의 건축물을 소재로 별도 공모한 '종로의 어제와 오늘'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와 더불어 추억의 먹거리와 달고나 뽑기 왕 대회, 추억의 문방구 종이인형 만들기 등 놀이체험 코너도 함께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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