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국내 거품 논란속에서 오는 18일 시카고선물거래소에도소 선물거래 개시
[소비라이프 / 우 암 기자] 국내에서 거품 논란이 일고 있는 암호화화폐(Crytocurrnecy) 비트코인이 오늘(11일) 아침 8시,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처음으로 선물 거래를 시작했다.
AFP와 블룸버그 통신 등은 금과 곡물과 같이 정식 상품으로 등록된 비트코인이 첫 선물 거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이 정식으로 거래되면서, 비트코인은 현물시장에서 소폭 상승했다. CBOE는 비트스탬프의 가격을 기준으로 선물을 거래하고 있다.
오는 18일 세계 최대 선물 거래소인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어서 향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하락에 모두 베팅이 가능해지는 만큼 변동성 역시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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