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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금리'·'송금 및 출금수수료' 등 인터넷전문은행 이용만족도 시중은행 보다 높다인터넷전문은행의 신뢰도는 시중은행 절반 수준...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위험 노출 문제' 가장 우려
우 암 기자  |  carsag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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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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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우 암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이용만족도가 시중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시중은행 인터넷․모바일 뱅킹 이용자 700명을 대상으로 송금 및 출금 수수료 등 인터넷·모바일 이용만족도를 6개 항목으로 비교한 결과, 6개 항목 모두에서 인터넷전문은행 만족도가 시중은행에 비해 높았다.

   
▲ (자료: 소비자시민모임)

또한, 인터넷전문은행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이용 이유를 물어본 결과, ‘은행 지점을 안 가도 거래할 수 있어서’가 25.3%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예․적금 금리조건이 좋아서’(22.3%), ‘24시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서’(16.0%),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어서’(9.3%)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터넷전문은행과 시중은행에 대해 어느 정도 신뢰하는지 물어본 결과, 시중은행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75.2%인데 비해, 인터넷전문은행은 38.7%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시중은행의 절반 수준으로 낮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문제점으로는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위험 노출 문제’가 3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로 설명의무 부실과 불완전 판매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21.1%), ‘시스템, 전산 장애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16.5%), ‘금융사고 등 문제 발생 시 방문 지점이 없는 문제’(13.4%) 순으로 나타났다. 

   
▲ (자료: 소비자시민모임)

인터넷전문은행 이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향후 인터넷전문은행의 수수료 혜택이 줄더라도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이용 빈도를 줄일 것이다’가 48.8%로 ‘계속 이용할 의향 있다’(43.5%)보다 많았다. 

11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전국 20~59세의 시중은행 인터넷․모바일 뱅킹 이용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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