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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국회의원...박용진 김관영 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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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국회의원...박용진 김관영 의원 선정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7.12.01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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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리는 금융소비자연맹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시상

[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국민의당 김관영의원이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전체 국회의원 중에 소비자의 주권에 대한 투철한 철학과 소명 정신으로 금융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증진을 위해, 국회에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소비자 입법과 정책 수립 등에 남다른 두각을 보인 ‘2017년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한 결과 박용진 의원과 김관영 의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2017년 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더불어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서울 강북을)

박용진 의원 ( 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을 )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법과 가상통화 투자자보호를 위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 공모회피를 통해 투자자보호가 약화되는 것을 막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일명 미래에셋방지법 ) 등을 발의하였고, 국정감사에서 현대자동차의 세타 2 엔진의 무기한보증약속을 이끌어내는 등 소비자보호에 힘써 왔으며 재벌개혁을 통해 소수주주의 권익보호 에 앞장서 왔다.

▲ 2017년 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국민의당 김관영 국회의원(전북 군산)

김관영 의원( 국민의당 전북 군산 )은 금융위원회의 의사록 공개를 강화는 금융위원회 설치법을 대표발의해 지난 11월 9일 본회의에 통과시켜 금융소비자 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부의사결정이 투명해 질 전망이다. 또한, 정상 적인 전자상거래를 악용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금융소비자의 대항권을 높일 수 있는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급증하는 보험사기 범죄 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험사기방지특별법 2건도 발의했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는 여행자보험상품의 손해율이 과도하게 낮은 것에 대한 문제제기와 유병자실손보험의 도입 등을 적극 주장했다.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은 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증진을 위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국회에서 입법과 정책수립활동에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의원을 매년 여.야 각1명을 선정하며, 2016년도에는 홍일표 의원과 제윤경 의원이 선정된 바 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시상식은 12월 8일 오후 6시30분 금융소비자연맹 창립 16주년 행사장인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 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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