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문화 체험 마당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 문화원이 각자의 색깔의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가 열렸다.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와 서울 25개 문화원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2017 서울 문화원 엑스포'가 26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축제로 꾸며졌다. 서울지방문화원 수강생과 동아리가 선보인 국악 및 한국무용, 리틀엔젤스예술단의 북춤 및 부채춤 등 다양한 선보였다.
또한, 양천구 천연비누 전시, 강남구 닥종이 인형작품 만들기, 노원구 색연필 일러스트 등 25개 문화원의 전시 체험 공간이 마련되었다.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널뛰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널뛰기, 제기차기 등 고유 민속놀이가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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