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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박종진 입당 바람 타고 실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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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박종진 입당 바람 타고 실검 올라
  • 이우혁 기자
  • 승인 2017.07.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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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앵커 “바른정당 제1당될 것이라 확신”

[소비라이프 / 이우혁 기자] 박종진 전 앵커가 바른정당에 입당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지명 바른정당 대변인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바른정당은 국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민생 정당, 정책 정당 그리고 수권 대안 정당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우수 인재들을 모시기로 했다”며 “우수 인재 영입 1호는 언론인 출신 박종진 앵커”라고 밝혔다. 
▲ 바른정당에 입당한 박종진 전 앵커(우)와 이혜훈 대표(좌)(사진 : 바른정당 페이스북 캡처)
 
박 전 앵커는 MBN 출신 언론인으로 청와대 출입은 물론 국제부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박종진의 쾌도난마’, ‘강적들’, ‘대찬 인생’ 등 의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 중이다. 
 
박 전 앵커는 바른정당 입당에 대해 “저희 어머니가 천국은 좁은 문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항상 좁은 길로 다니고 선택에 있어서도 좁은 곳을 하려 했는데 잘 선택한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 (사진 : 다음포털 캡처)
 
이어 그는 “바른정당이 똘똘 뭉쳐서 믿음을 갖고 다 같이 행동하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1당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3년 후에도 바른정당이 총선에서 제1당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저의 입당을 계기로 모두 하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전 앵커의 입당 소식과 함께 바른정당도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른정당은 모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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