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3일간 팝, 월드뮤직, 재즈, 락,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의 뮤직 페스티벌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팝, 월드뮤직, 재즈, 락,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 시작되었다.
세종문화회관은 19일 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세종페스티벌X서울뮤직위크'를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 중앙게단 위 뜨락 무대와 에술의 정원 그리고 세종예술아카데미 등 3곳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뮤직위크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낮부터 새벽 2시까지 펼쳐진다.
첫 스타트를 끊은 7인조 여성 라틴 & 아프로 규반 음악 전문 밴드 '큐바니즘'은 "신나게 놀아보자"며 글로리아 에스테판(Gloria Estefan)의 콩가(conga) 등을 부르며 30분간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수학해 R&B와 네오 소울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싱어송 라이터 초영의 무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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