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7 01:47 (화)
미국 시리아 미사일 폭격, 국내 금융시장 약보합
상태바
미국 시리아 미사일 폭격, 국내 금융시장 약보합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7.04.07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피 약보합, 코스닥, 강보합...주요국 환율은 상승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미국이 시리아 정부군을 향해 미사일 폭격을 단행하면서 국내 금융시장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7일(한국시각) 오전 10시 14분께 지중해에 있는 2척의 군함에서 시리아 공군 기지를 향해 70여발의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했다.

▲ (사진: 세계증시(다음 캡쳐)

미국의 기습적인 공격으로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와 통화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미국의 폭격이 시작된 이후 하락 반전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날 보다 0.1% 하락한 1만 8577.92에 오전 장을 마쳤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오후 들어 0.64% 상승 반전했다. 

홍콩 항생 지수 역시 0.56% 하락했고 대만지수도 0.42% 하락했다. 코스피는 오후 2시 현재 전날 대비 0.09% 하락한 2150.72를 기록하고 있고 코스닥은 0.27% 상승한 632.17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국 환율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원/달라는 1134.0원, 원/100엔은 1025.46원, 원/유로는 1207.14원, 원/위안은 164.47원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