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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8', "대형 화면이 쫄깃하다"...디자인과 화면 크기 긍적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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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8', "대형 화면이 쫄깃하다"...디자인과 화면 크기 긍적적 평가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7.03.30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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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 "짜장면 6000원 500그릇, 치킨 1.5만원 200마리..." 고가 우려 글을 남기기도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와 ‘갤럭시S8플러스’가 공개됐다.

IT매체 씨넷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의 제품 사진과 설명을 보도했다.

▲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S8'와 '갤럭시S8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 베젤을 최소화해 화면 크기를 극대화하고 몰입감을 높이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좌우 베젤 뿐 아니라 상하 베젤도 줄여 화면 몰입감을 더했다. 갤럭시S8의 화면 크기는 5.8인치, 갤럭시S8플러스는 6.2인치다.

갤럭시S8는 홈 버튼을 없애고 전면 베젤도 검은 색을 사용해서 화면이 꺼져있으면 앞 부분 전체가 디스플레이처럼 보인다. 소프트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고려해 버튼에 압력센서를 탑재해 누를 때마다 진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S8에는 갤노트7에서 선보였던 홍채 인식 기능은 물론  얼굴인식 기능도 추가했다. 또,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를 처음으로 채택했다. 갤럭시S8 좌측 볼륨 버튼 밑에 빅스비 전용 버튼을 탑재해 빠르고 쉽게 빅스비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갤럭시S8의 사양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옥타코어 10나노 프로세서, LTE Cat.16 지원, 배터리 용량 갤S8 3,000mAh-갤S8 플러스 3,500mAh, 안드로이드 7.0 누가 운영체제, 4GB 메모리, 64GB 저장용량, 마이크로SD 카드 지원, 충전용 단자 USB 타입-C 지원 등이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메이플 골드의 5가지 색상이 있으며 오는 4월 7일부터 사전판매가 실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본격적인 평가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공개 소식을 퍼 나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디자인과 크기에 만족하면서 본격 판매를 기다리는 글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가격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ID jope_*******은 "적금 풀리면 갤S8사야지"라는 기대의 글을 남겼고 ID tgu*****은 "결국 다음에 폰 바꿀 때도 갤S8이 되려나...아님 다음 노트를 기다려 볼까..."라는 글을 남겼다.

ID papa_******"은 "디자인만 본다면 예전의 뒷면이 곡선 처리된 아이폰이 요즘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앞면에 적용된 인상이네요"라고 했고 ID R100000******은 "갤럭시 S8은 대형화면이 졸깃하다. S시리즈는 노트 때문에 사용 한 했는데..."라며 디자인과 크기를 칭찬했다.

그러나, ID Nyum***은 "300이면 갤럭시 S8 추정가 105...갤럭시S8이 2.6개...짜장면 6000원 500그릇, 치킨 1.5만원 200마리, 초신 상옵 컴터가 2개쯤, 펜라이트가 개당 1100엔이니깐 12000원으로 잡으면 펜라 250개"라면서 고가를 우려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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