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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교보생명 서울 스타지점 FP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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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교보생명 서울 스타지점 FP 소장
  • 소비라이프뉴스
  • 승인 2009.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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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50) 교보생명 서울스타지점 FP(Financial Planer·재무설계사) 소장은 “야망이 아닌 비전을 품으라”고 얘기한다. 그래야만 나는 물론 다른 사람의 행복도 이뤄낼 수 있기 때문이란다.

김 소장은 2000년부터 보험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일을 시작한 지 2년 만인 2002년부터 여러 상을 받으면서 지금은 소장 자리에까지 올랐다. 그는 “보험은 사람이 만든 제도 중 최고선물이며 정신적 유산”이라고 말한다. 그는 지금까지의 보람과 역경을 떠올렸다.

그는 “일을 하다 보면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도 만나야 하고 가고 싶지 않은 곳도 가야 한다”며 습관을 바꾸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보험금을 줄 때 손님에게 믿음을 얻지 못할 땐 무척 속상하지만 그래도 늘 자기이익보다 고객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뛴다고 했다.

그래서 고객성공을 위해 애쓰며 병문안과 경조사를 빼놓지 않고 챙긴다.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것이다.

폭 넓은 지식·자격으로 고객·팀원 관리

보험영업은 단순히 하나의 상품을 파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과거 보험영업은 그랬다. 지금은 전혀 다르다. 경제활동을 하다 힘든 일을 당해 돈을 까먹거나 잃었을 때 생명보험 상품 보험금으로 채운다.

큰 질병이나 사고에 따른 입원치료비는 손해보험 상품을 접목한 재무 설계로 고객을 돕는다. 더 나아가 고객의 돈 불리기에도 여느 전문가 못잖다.

펀드전문상담사(AFC)자격으로 무장한 그는 다른 금융상품, 특히 투자형 금융상품에 대한 자신감이 넘친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자산운용사 투자형 상품까지 폭넓은 지식과 자격으로 중무장한 것이다. 고객에겐 ‘종합재무설계’로, 팀원들에겐 ‘동행활동’을 통해 팀원을 이끈다.

꿈은 꼭 이루어진다

그는 ‘기본’을 가장 중시한다. 팀원들에게도 늘 그 점을 명심토록 한다. “실적과 돈이 아닌 보험의 가치를 위해 일하라”고 말한다. 그래야만 고객의 성공을 돕게 된다는 지론이다.

그래서 그의 팀원들은 일에 열정이 넘친다. 팀원마다 자신만의 목표와 노하우가 있고 책임도 다한다. 또 맘에 사랑을 품고 성공을 공유할 줄 아는 FP들이라 자부한다. 마음에 품은 사랑은 봉사활동으로 이어진다. 그는 장애인복지관과 HOPE KOREA에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현재 그는 신계약 월 납입보험료 3000만원과 전체 팀원이 보험업계의 명예의 전당인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불원탁회의협회)를 목표로 뛰고 있다. 목표 달성이 멀지 않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22일엔 연도대상에서 그의 팀원   4명이 고객만족대상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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