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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흥국생명 서울 강남사업본부 평촌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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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흥국생명 서울 강남사업본부 평촌 지점장
  • 소비라이프뉴스
  • 승인 2009.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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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그렇지만 특히 서민들에게는 고통의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다. 아프더라도 병원비가 부담돼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참는 이들이 많다. 이럴 때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게 보험이다. 당장은 보험료가 부담되지만 병이 났을 때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다.

제대로 된 보험에 들기 위해선 좋은 보험설계사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 필요하지 않은 보험에 들면 돈만 버리는 꼴이 된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고객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보험설계사를 만나야 한다. 그럼 어떤 보험설계사가 그런 사람일까. 정답은 없지만 찾아보면 있다.

20년 노하우로 고객사랑 실천

보험업계에선 한해 실적에 따라 매년 4~5월 연도대상자를 뽑는다. 상을 받은 사람들은 고객들로부터 믿음을 얻고 있는 설계사라 봐도 된다.

그러나 여기에 들진 못했지만 고객을 사랑하는 맘은 연도대상 시상자 못잖은 이들도 많다. 이상옥(48) 흥국생명 서울 강남사업본부 평촌지점장도 이런 사람 중 하나다.

이 지점장은 1988년 흥국생명 공채로 입사, 줄곧 한 회사에서 일해 왔다. 20여 년 몸담으면서 고객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금은 지점장으로 보험설계사와 함께 뛰고 있다. 그래서 어느 누구보다 고객과 보험설계사들 맘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고객만족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다. 보험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필수품이란 생각에서다.

그는 “가정행복 필수품에 하자가 있어선 안 된다”고 말한다. 직원교육에서도 강조하는 대목이다. ‘고객이 있은 다음 실적도 있다’는 논리다.

“삶에서 예기치 않은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럴 때 도움 되는 게 보험이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필수품이랄 수 있다. 그런 보험에 잘못이 있어선 안 된다. 그런 만큼 고객만족은 뭣보다도 우선돼야 한다.”

고객 개성에 따른 전략 세워

그는 손님과의 상담 때 백지에다 그림을 그린다는 기분으로 설계한다. 사람마다 생각과 상황이 다른 까닭이다.

“고객 생각과 상황은 제각각이다. 그에 맞는 장·단기 전략을 설명하고 고객의 꿈에 맞게 보험을 설계한다. 그러나 늘 고객의 재정안정화에 역점을 둔다.”

그의 이런 생각은 직원을 뽑을 때도 드러난다. 고객 제일주의를 중요시 한다.

나눔을 실천하는 ‘보험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열심이다. 회사가 정한 고아원, 양로원을 때때로 찾아 봉사한다. 소득의 일부분은 고아원,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기꺼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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