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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토하고 나니 손에 쥐는 돈이..."...연말정산, 13월 보너스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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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토하고 나니 손에 쥐는 돈이..."...연말정산, 13월 보너스 아니었다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7.02.24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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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인데 연말정산 토해내는 데에 대한 불만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연말정산 환급금이 반영된 2월 급여가 지급되면서 환급 받는 직장인과 더 내야하는 직장인들 간에 희비가 엇깔렸다.

2월 급여가 지급된 24일 온라인상에는 환급은 커녕 오히려 토해냈다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주를 이루었다. 네티즌들은 각종 소비자물가는 오르는데 월급만 오르지 않는 상태에서 연말정산을 토해내는 데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 (사진: Pixabay)

ID utoph***은 "월급이 들어왔으나....빌어먹을 연말정산 토하고 나니 손에 쥐는 돈이....."라며 불만을 나타냈고, ID tma**** 역시 "연말정산 오히려 토해내서 이번 달 월급 폭망이네(....)이 월급에 어떻게 세금을 더 낼 수가 있지"라는 글을 남겼다.

ID kuy***은 "연말정산 낸게 쥐불알만 하니까 받는 것도 쥐불알 만 하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고, ID tj_re***은 "연말정산의 승리자!!! 100만원대 받아본 거 첨이야...텅장에 찍힌 금액에 @_@ 내 월급이 맨날 이 정도면 좋겠어"라며 환영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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