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We will miss You. 돌아게요"...네티즌, "좋은 모습난 남기고 훌쩍 가버리시면 어떡하나요"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이임하는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작별을 아쉬워 하는 글을 그의 트위터에 게시했다. 수 많은 리트위트와 댓글이 이어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리퍼트 대사의 이임을 아쉬워 했다.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 미국대사가 19일 저녁 트위터에 이임을 아쉬워하는 글과 함께 "Thank You Korea", "We will miss you""돌아올께요"라는 펫말을 든 사진을 공개했다.
리퍼트 대사는 "한국과 곧 작별을 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좋은 기억 많았고 정말 그리울 것이고 다시 돌아올 거예요!"라는 글을 한글로 올렸다.
그는 "작별 영상으로 인사 남겨요. 많이 봐 주시고 또 만나요! 같이 갑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글은 19일 저녁 7시 30분 경 1,017 '리트윗'되고 561의 '좋아요'를 남겼다. 또, 네티즌들은 페이스북에서 리퍼트 대사의 트위터를 공유하면서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 글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떠나는 지한파 리퍼트 대사에게 꼭 다시 돌오올 것을 요청하면서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ID Js One *******은 "좋은 대사였어요. 꼭 다시 돌아 오세요"라는 글을 남겼고, ID bomon****은 "좋은 모습만 남기고 훌쩍 가버리시면 어떻하나요...미운 기억도 조금 주시지"라며 아쉬워 했다.
또한, montar*******은 "미국 대통령되셔서 돌아오세요"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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