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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홍일표, 제윤경, 2016년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국회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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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홍일표, 제윤경, 2016년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국회의원 선정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6.12.12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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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홍일표 국회의원과 제윤경 국회의원이 2016년 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최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금융소비자연맹 (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밝혔다.

이 상은 전체 국회의원 중에 소비자의 주권에 대한 투철한 철학과 소명 정신으로 금융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증진을 위해, 국회에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소비자 입법과 정책 수립 에 남다른 두각을 보인 ‘2016년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한 결과이다.

홍일표 의원 ( 새누리당, 인천남구갑 )은 기업의 소비자보호, 윤리·환경· 인권 경영 등 사회책임 정보를 의무 공시토록 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국회 기업사회책임 (CSR) 포럼과 국회 인권포럼 대표를 맡아 소비자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 2016년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된 홍일표 국회의원
 
제윤경 의원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은 금융회사가 보유한 소멸시효가 완성된 '죽은 채권'에 대한 매각과 추심을 금지하여 서민의 고통을 줄여주는 ‘죽은 채권 부활 방지법안’을 발의했다.
 
▲ 2016년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된 제윤경 국회의원
또한, 과도한 부채로 부터 금융이용자를 보호하고 국민의 경제생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대부업, 저축은행, 카드사 광고금지법안’을 발의했다. 그리고, 은행과 제2금융권에 금지되어 있는 연대보증을 대부업에도 적용하도록 하는 ‘연대보증금지법안’을 발의하는 등 중소서민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왔다.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은 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증진을 위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국회에서 입법과 정책수립활동에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의원을 매년 여.야 각1명을 선정하며, 2015년도에는 정우택 의원과 김기준 의원이 선정된 바 있다.
 
금융소비자연맹 (www.kfco.org)은 시상식은 12월 16일(금) 오후 6시30분 금융소비자연맹 창립 15주년 행사장인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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