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오만과 무능 - 굿바이, 朴의 나라' 출간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오만과 무능 - 굿바이, 朴의 나라’를 출간한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육영수의 탈을 쓴 박정희라고 말한 것이 전해지면서 인터넷 공간에서 핫 이슈로 떠올랐다.
전여옥 전 의원은 최근 출간한 그의 저서 '오만과 무능 - 굿바이, 朴의 나라'에서 박 대통령이 ‘오만과 무능’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최근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권력욕이 많은 박근혜는 육영수의 탈을 쓴 박정희”라고 발언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터뷰에서 전 전 의원은 “최순실이 약물로도 박근혜 대통령을 꼼짝 못하게 했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전여옥 전 의원은 또 8일 오후 채널 A ‘뉴스특급’에 출연해 “지금 생각하니 약물로도 꼼짝 못하게 했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추측이지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여옥 전 의원의 신간 출간소식과 최근 인터뷰 내용이 전해지면서 전 전의원은 온라인 공간에서 핫 이슈로 떠올랐다. 전 전의원은 온라인 포털 '다음' 실시간 이슈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관련 이슈를 누르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ID son****은 "전여옥이 박근혜가 육영수의 탈을 쓴 박정희란다"라는 인터뷰 내용을 퍼 날랐고 ID -ek***은 "호빠에 오방낭에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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