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5:24 (수)
불황기 “책을 보면 돈이 보인다”
상태바
불황기 “책을 보면 돈이 보인다”
  • 소비라이프뉴스
  • 승인 2009.04.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속되는 불황에도 재테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다. 재테크를 잘하기 위해선 발 빠른 정보와 지식이 필요하다. 정보와 지식을 얻는데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책만 한 게 없다. 적은 시간과 돈으로 최대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알뜰소비에서부터 저축, 부동산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나와 있어 재테크를 잘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책을 잘 들여다보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인기를 끌고 있는 고경호 씨의 저서 ‘4개의 통장’(다산북스)에선 부자가 되기 가장 좋은 길은 저축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저축을 잘 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출관리, 예비자금관리, 투자관리 등 3단계 돈 관리법과 4개의 통장이용법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고 씨가 책에서 말하는 돈 관리법은 ‘저축하고, 대비한 뒤, 투자하라’로 요약된다.

그러나 이것을 잘 하기 위해선 4개의 통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4개의 통장은 ▲급여 및 고정지출 관리용 통장 ▲변동지출 관리용 소비통장 ▲예비자금 관리용인 예비통장, 투자관리를 위한 투자통장 등이다.

저자는 “이렇게 하면 매달 얼마를 벌어 얼마를 쓰는지, 저축은 얼마나 하는지를 한 눈에 알 수 있고 돈 흐름 관리도 가능해져 돈이 쌓이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불경기 처방전’(김대우/시공사)은 불경기를 이겨내고 성공투자법을 알려주고 있다. 왜 불경기가 찾아왔는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기업과 개인들은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진단과 해법을 담았다.

기업과 금융권의 불경기 대처법과 소비패턴 분석, 불경기에 성공한 마케팅 기법, 분야별 실전재테크 관리법까지, 불경기를 맞은 모두에게 처방전을 전하고 있다.

‘당신이 몰랐던 재테크 습관의 비밀’(오정훈/미디어윌)에선 사소하지만 잘못 길들여져 있는 재테크습관과 잘못 알고 있거나 미처 알지 못했던 재테크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책에서 “투자에서 실패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소문이나 다른 사람의 방법을 무작정 따라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 책은 △분산투자해야 위험이 줄어든다 △거래수수료가 쌀수록 좋다 △비과세상품, 소득공제상품은 무조건 가입해야 한다 △좋은 건수가 있으면 빚을 내서라도 투자해야 한다 △펀드 갈아타라는 전문가의 조언은 꼭 들어야 한다 △적립식펀드는 만기가 되면 찾아야 한다 등 우리를 현혹했던 투자명언들을 되짚어보고 상황이나 상품에 맞게 풀이하는 게 특징이다. 

 

 

재테크 습관의 비밀

오정훈/미디어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