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율도 같은 기간 자산배분펀드 중 제일 양호한 성과
[소비라이프 / 이우혁 기자] 보험소비자들이 변액보험에 가입할 때 이제는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익율도 가장 쟝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ING생명은 지난 10일 변액보험 상품에 적용된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가입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ING생명이 지난 7월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출시된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는 자산배분펀드 6개 중 가장 늦게 출시됐지만, 출시 이후 현재까지 신계약보험료 기준으로 62%를 보이며 높은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익률도 현재 2.48%로 같은 기간의 자산배분펀드 중 제일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펀드매니저의 직관과 감정 등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대신 고도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운용된다. 또한, 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프로세스를 통해 금융시장의 다양한 국면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포트폴리오 관리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실제로 국내외 주식, 채권, 부동산, 금, 석유 및 각국의 통화 등 투자대상에 제한 없이 다양한 글로벌ETF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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