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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존몰약연구소,’2016 국제식품소재기술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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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존몰약연구소,’2016 국제식품소재기술전’ 참가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6.09.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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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오래 전부터 방부제로서 미이라 제조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천연물질인 몰약(沒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몰약 생활용품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바이오벤처 ㈜미르존몰약연구소(대표 박용만)가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6 국제식품소재기술전’(FI KOREA 2016)에 참가, 몰약치약,몰약샴푸,몰약 마사지크림 등 몰약제품군을 선보였다.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양재동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식품소재, 첨가물, 기능성식품 등을 다루고 있으며 B2B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 (사진: '2016 국제식품소재기술전'에 참가한 미르존몰약연구소 박용만 대표/가운데)

미르존몰약연구소는 성서와 동의보감에 명기된 몰약(沒藥) 관련 제품을 10여년 연구개발해온 업체. 국내에서 유일하게 몰약관련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미르(Myrrh)라고 불리는 몰약(沒藥)은 오래 전부터 통증, 구내염, 잇몸염증 치료는 물론 방부제로서 미이라 제조에 사용돼온 천연물. 중동과 유럽지역에서는 귀한 치료약으로 여겨져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몰약 조성물질의 지표물질인 구굴스테론(Gugglsterone)성분이 외부 병원체에 대한 숙주 방어체계로서, 중요한 수용체를 조절해 면역시스템을 작동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진우 연구소장은 “최근 개발한 몰약샴푸는 몰약복합물질 10%이상과 자연유래성분이 96%이상 함유된 제품으로 합성계면활성제 등 유해성분이 일절 함유되지 않아 두피가 민감한 분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건강한 두피와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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