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밑바닥에서
출연: 김수로, 엄기준 外
장소: 예술의 전당
'밑바닥에서'는 사회주의 리얼리즘 창시자로 불리는 러시아의 막심 고리키가 1902년에 발표한 희곡이다. 더럽고 어두운 싸구려 여인숙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살아가는 여러 인간들 삶을 그렸다. 이 공연은 특정주인공 없이 모든 배역들이 주인공이자 조연인 게 특징이다. 영화배우 '김수로'가 젊은 도둑 '페펠'역에 맡아 10년 만에 연극무대에 선다. 또 뮤지컬배우 '엄기준'이 사기도박 전과자 '사틴'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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