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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태양을 피하는 방법'...도심속 파라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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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태양을 피하는 방법'...도심속 파라솔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6.08.12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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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 잠시 피했다 가세요!"...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자치위원회 제공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장마가 끝나고 따가울 정도로 강하게 내리쬐는 태양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햇빛을 피할데라고는 전혀 없는 도심 한복판 사거리 건널목에 파라솔이 설치되어 잠시나마 시원함을 제공해 주고 있다.

12일 오후 기상대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최고 기온은 33도. 그러나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주변은 햇볕을 가릴 변변한 나무가 없다. 사방이 온통 콘크리트 바닥이다. 당연히 실제 온도는 40도에 육박한다. 도로를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는 도시민들은 당연히 햇볕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밖에 없다.

▲ (사진: 사직동 자치위원회가 제공한 파라솔/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서울경찰청 사거리)

이러한 도시민들을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섰다. 종로구 사직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도로를 건너기 위해 대기하기 위한 도시민들을 위해 대형 파라솔을 설치했다.  대형 파라솔로 시민들은 태양의 직사광선에서 피할 수 있고,  파라솔이 제공해 주는 그늘로 시원하게 파란불을 기다릴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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