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소비자연맹(www.kicf.org)이 펼치고 있는 자동차보험료인하와 대물할증기준금액 상향조정 100만 운전자 서명운동이 1만 명을 넘어섰다.
보소연은 “2008년 12월부터 자동차보험료 인하 및 대물할증기준금액 인상 100만 서명운동을 펼쳐 온 결과 지난 달 23일 10,581명이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보소연은 “할증기준이 50만 원 이상 일 경우 보험료를 할증 적용하는 것은 보험에 가입하고도 보험처리를 못하게 하는 비합리적인 제도”라며 “할증 기준금액을 현실화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왔다.
보소연은 “앞으로도 전국민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쳐 자동차보험료 인하 및 대물할증기준금액 인상을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지도록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명 참여는 소시연, 보소연 전국 각 지부 및 교통사고피해자구호센터 또는 홈페이지(www.kicf.org) 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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