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민종혁 기자] 중복인 27일 보신탕을 더 이상 먹지 말자는 외국인의 1인 시위가 눈길을 끌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한 외국인이 한국인과 함께 '개 먹는 나라 보신탕은 이제 그만(No more dog meat!)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한국인은 사진 촬영을 거부했고 시위 이유에 대해서도 말을 하지 않았다.
예로부터 중복(中伏)에는 개장국과 삼계탕을 먹으며 몸보신을 했으며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하여 팥죽이나 수박, 참외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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