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시민단체·업계에 새로운 논란 거리 제공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표절 시비에 휩싸였던 국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가 논란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벌써부터 플랜카드로 제작되어 게첨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랜 전통이 쉬는 곳 TIME'과 '기록으로 남은 유산 WISDOM' 등의 플랜카드를 제작하여 광화문 일대에 게첨했다.
'다이나믹 코리아(Dynamic Korea)'를 대체하기 우해 제정된 새로운 국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는 프랑스 무역투자진흥청의 '크리에이티브 프랑스(Creative France)'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야당과 시민단체 광고·홍보계로 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제기한 표절 의혹 논란이 채 마무리도 되기 전에 문화관광체육부가 플랜카드를 만들어 게첨하여, 야당과 시민단체 그리고 업계에 새로운 논란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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