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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영어교육 해답 여기 다 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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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영어교육 해답 여기 다 모였네
  • 소비라이프뉴스
  • 승인 2009.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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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시장은 영어 조기유학과 성인`영어에 이르기까지 그 분야가 매우 넓고 전체 사교육시장에서 10%를 차지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학부모들의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열렬한 관심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부의 교육정책이 바뀔 때 마다, 그리고 다양한 이유와 원인으로 영어교육의 흐름은 끊임없이 달라진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적으로 영어말하기 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토익 스피킹 테스트(TOEIC SPEAKING TEST), 오픽(OPIc), IELTS, ESPT 등 영어말하기 시험에 대한 열풍이 전국을 강타했다.

그렇다면 여전히 영어말하기 능력이 강조되는 가운데 지금의 영어교육은 어떤 축을 중심으로 바뀌고 있으며 교육방향은 어디일까? 자녀를 가진 많은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대목이다.

기존 조기영어교육과 달라진 점은 이전의 교육방식이 단순 단어암기나 문제풀이식의 일방적 내용으로 이뤄졌다면 지금은 창의력과 사고력 및 표현력 강화를 위한 통합 교육식 프로그램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또 최근 영어몰입식교육에 관심이 쏠리면서 교육법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잡히지 않은 가운데 관련업계는 앞 다퉈 미국교과서를 따르는 컨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자사만의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어린이영어교육 사이트인 웹킨즈의 경우 웹사이트에서 동물인형을 키우며 영어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전화-화상영어업체인 정철어메이징폰은 주 1회 라이팅클리닉을 통해 스피킹과 라이팅실력을 개발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뿐 아니라 재미까지 더하는 개성 있는 컨텐츠나 복합적인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인기를 끈다.

많은 영어전문교육기관의 경우 온-오프라인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눈에 띄는 변화다.

온라인 동영상교육업체로 시작한 시원스쿨의 경우 오프라인학원을 열어 온라인교육의 한계를 벗어나고 있다.

이처럼 영어 교육 시장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학부모들은 어떻게 자녀들을 교육해야 할지 고민이 앞선다.

이에 ㈜드림미즈 자회사이자 유·초등 온라인 영어교육 커뮤니티 1위인 쑥쑥닷컴은 2월 1일부터 제1회 ‘2009 사이버영어교육박람회’를 연다.

이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영어교육 관련 교재, 교구, 상품들을 비교 체험해 우리아이에게 꼭 맞는 제품에 대한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얻게 될 수 있다.

또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벤트 및 포럼 및 세미나를 통해 교육현장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제1회 사이버영어교육박람회는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영어교육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파악하는데 가장 적절한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09 사이버영어박람회 홈페이지(http://ceef.suksu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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