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서비스 동시 오픈…소비자편의 위해 지속 개선
[소비라이프 / 박규찬 기자]보험다모아가 새롭게 개편됨에 따라 실제 자동차보험료 조회가 가능해졌다.
보험다모아는 생명⋅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보험 상품의 가격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번 개편으로 모바일 버전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편된 보험다모아는 소비자들이 개인별 차종, 사고이력 등을 반영한 본인의 실제 자동차보험료를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들 협회에 따르면 보험다모아에 등록된 보험사는 34개사로 287개의 상품이 등록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출범당시 217개에 비해 약 32% 증가한 수치로 온라인보험 상품이 78개에서 132개로 약 69% 증가했다.
보장성보험은 42개에서 74개로 자동차보험은 1개 상품에서 9개, 연금보험은 18개에서 22개로 각각 늘어났다.
이들 협회는 향후에도 보험다모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 기능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험다모아 이용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자동차보험 단계 개선사항으로 외산차량, 15년 연식 이상 노후차량, LPG차량 등에 대해서도 연내 조회가 가능하도록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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