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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고창편', 첫 방영과 함께 시청율 10% 돌파...'또 오해영'·'디어 마이 프렌즈' 동반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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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고창편', 첫 방영과 함께 시청율 10% 돌파...'또 오해영'·'디어 마이 프렌즈' 동반 종영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6.07.04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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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다시 한번 30% 돌파...'전국노래자랑'·'해피선데이'·'복면가왕'·'무한도전' 등 오락프로, 상승세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KBS-2TV'아이가 다섯'이 다시 한번 일일시청율 31%를 기록하면서 30%대 시청율을 찍었다. 전주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KBS-1TV'전국노래자랑', KBS-2TV'해피선데이', MBC-TV' 일밤1부(복면가왕)', MBC-TV'무한도전' 등 연예오락 프로그램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tvN'삼시세끼 고창편'이 시작과 함께 10.1%를 기록하면서 케이블 주간시청율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주간시청율 자료(2016.6.27~7.3)에 따르면 '아이가 다섯'은 전주 대비 0.7%p 상승한 28.9%로 지상파 주간시청율 1위를 유지했다. '아이가 다섯'은 7월 3일 일일시청율은 31.0%를 기록하면서 다시 한번 30%대 시청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 (자료: 지상파 주간시청율/닐슨코리아)

KBS-1TV'별난 가족'은 전주 대비 0.1%p 상승한 21.7%로 2위를 유지했으며 MBC-TV'옥중화'는 1.0%p상승한 18.8%로 3위를 기록했다. 전주 3위였던 KBS-2TV'천상의 약속'은 6월 24일로 종영되었다. MBC-TV'가화만사성'은 전주 대비 1.4%p 상승한 17.6%로 2계단 상승하여 4위에 올랐다. 

지난주 전주 대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던 연예오락 프로그램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KBS-1TV'전국노래자랑'은 전주 대비 1.4%p 상승한 14.1%로 3단계 상승하여 7위을 기록했다. 또한, KBS-2TV'해피선데이'도 전주 대비 1.4%p 상승한 13.7%로  4단계 상승하여 8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1.0% p 상승한 MBC-TV'일밤1부(복면가왕)'은 한 단계 상승하여 10위에 올랐으며 0.9%p 상승한 같은 채널 '무한도전'은 2단계 상승하여 12위를 기록했다.   

▲ (사진: 케이블 주간시청율/닐슨코리아)

지난 1일 첫 방영된 tvN'삼시세끼 고창편'은 첫 방영부터 10.8%의 시청율을 기록하면서 케이블 주간 시청율 1위에 올랐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출연한 '삼시세끼 고창편'은 재방송도 2.1%를 기록하여 9위에 오르는 진가를 발휘했다.

tvN 인기 드라마가 한꺼번에 종영되었다. '또 오해영'은 전주 대비 1.1%p 상승한 9.1%로 지난달 28일 종영되었다. 또, 같은 채널 '디어 마이 프렌즈' 역시 지난 2일 7.5%의 주간시청율으로 종영되었다. '또 오해영'의 후속작으로 귀신을 볼 줄아는 주인공과 주인공이 만난 귀신이 동거하며 겪어가는 에피소드를 그린 '싸우자 귀신아'가 7월 11일 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디어 마이 프렌즈'의 후속으로는 '굿 와이프'가 7월 8일 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전주에 이어 종편 주간시청율은 MBN이 1위부터 7위까지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주 5.0%를 기록하며 꾸준히 1위를 지켰던 '나는 자연인이다'는 4.3%를 기록하면서 3위로 내려 앉았다. '속풀이쇼 동치미'와 '고수의 비법 황금알'은 4.8%와 4.6%로 나란히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 (자료: 종편 주간시청율/닐슨코리아)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 '나는 몸신이다', '휴먼다큐(한번 더 해피엔딩)이 각각 3.7%, 3.6%, 3.4%의 시청율을 보이며 8, 9, 10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젊은층으로 부터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JTBC의 '썰전', '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 등은 순위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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