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으로 상설공연 진행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20년전 세상을 떠난 김광석의 추모전이 열려 그에 대한 추모 열기가 일고 있다.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는 김광석 자필 악보, 기타, 사진 등을 일반에게 공개하는 추모전을 열고 있다. 또한, 고향인 대구에서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홀로그램 콘텐츠를 제작해 상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석은 1961년 1월 22일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로 상경하여 1982년에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였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1984년 김민기의 음반에 참여, 노찾사 1집에도 참여하였다. 이후 동물원의 보컬을 거쳐 국내 대표적인 통기타 가수로 인기를 누렸다. 그리고, 1996년 1월 6일 자살로 인해 생을 마감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사랑했지만〉,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서른 즈음에〉, 〈그날들〉, 〈이등병의 편지〉,〈먼지가 되어〉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