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KBS-2TV '아이가 다섯'도 시청율 30%를 돌파했다. 또한, 6월말 종영을 앞두고 인기를 더하고 있는 tvN'또 오해영'도 10% 시청율을 목전에 두고 있다.
닐슨코리아의 주간시청율 자료(2016.6.6 ~ 6.12)에 따르면 '아이가 다섯'은 6월 12일 드디어 일일시청율 30.8%를 찍었다. 주간시청율도 전주대비 2.7%p 상승한 28.7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KBS-1TV'별난 가족'은 전주 대비 0.6%p 하락한 19.3%로 2위를 유지했으나 KBS-2TV'천상의 약속'은 전주 대비 무려 2.6%p 하락한 16.5%로 MBC-TV '옥중화'에게 3위를 내줬다.
또한, 국민 MC 송해씨가 진행하는 KBS-1TV'전국노래자랑'은 전주 대비 2.0%p 상승한 14.0%로 무려 5계단 상승하였고 KBS-2TV'해피선데이'도 전주 대비 2.9%p 상승한 13.8%로 무려 9계단 상승하였다.
tvN의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율이 상승하고 있는 '또 오해영'은 전주 대비 1.0%p 상승하여 같은 채널 '디어 마이 프렌즈'와의 차이를 더욱 벌리면서 케이블방송 주간시청율 1위를 지켰다. '디어 마이 프렌즈' 역시 전주 대비 0.3%p 상승하면서 4.8%로 2위를 지켰다.
tvN'신서유기2'와 '집밥 백선생2'도 전주 대비 0.8%p 상승한 3.7%와 0.9%p 상승한 3.6%로 각각 3위와 4위를 지켰다.
종편 주간시청율 1위를 지키고 있는 MBN'나는 자연인이다'는 전주 대비 0.2%p 빠졌고. JTBC'냉장고를 부탁해'는 전주 대비 0.5%p 상승한 4.1%로 2위에 올랐다. 전주 종편 주간시청율 3위에 올랐던 JTBC'썰전'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