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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법조비리'권선징악' 대리만족 주고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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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법조비리'권선징악' 대리만족 주고 종영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6.06.07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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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혜영', 주간시청율 상승세 지속...'아이가 다섯' 등 지상파 드마라는 하락세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주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 까지 올랐던  KBS-2TV'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주간시청율 15.8%를 기록하면서 종영을 맞았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종영과 함께 지상파 드라마 주간시청율이 정체 및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tvN'또 오혜영'을 비롯한 케이블 드라마는 상승세를 보였다.

닐슨코리아 주간시청율 자료(5.30 ~ 6.5)에 따르면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권선징악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주고 31일 종영을 맞았다.

▲ (자료: 닐슨코리아)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최근 불어지고 있는 기업과 권력간의 비리를 시청자의 시각에서 통쾌하게 파헤쳐 인기를 모았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한국갤럽에서 지난 5월 실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서 MBC-TV'무한도전'에 이어 2위에 오른바 있다.  

지상파 주간시청율은 KBS-2TV'아이가 다섯'이 지난주 대비 1.3%p하락한 26.0%로 1위를 지켰다. 이어 KBS-1TV'별난가족'이 1.0%p하락한 19.9%로 2위, KBS-2TV'천상의 약속'이 0.3%p상승한 19.1%로 3위를 지켰다. 

MBC-TV'무한도전'은 전주 대비 0.3%p 상승한 14.2%로 8위를 유지했다. 음악대장의 10연승이 저지된 MBC-TV'일밤1부(복면가왕)'은 전주 대비 1.0%p 상승한 14.1%로 1계단 상승했으며 SBS-TV'정글의 법칙(뉴기니)'는 0.9%p 상승하면서 3계단 오른 10위에 올랐다. 지상파는 전반적으로 드라마가 하향세를 보인 반면 연예오락  프로는 상승세를 보였다.       

▲ (자료: 닐슨코리아)

tvN'또 오혜영'의 상승세는 지난주에도 계속되었다. '또 오혜영'은 전주 대비 1.0%p 상승하여 8.2%로 케이블 주간시청율 1위를 지켰다. 또한, 같은 채널 '디어 마이 프렌즈' 역시 전주 대비 0.3%p 상승한 4.5%로 2위를 유지해 드라마 강세를 유지했다. tvN'신서유기2'는 전주 대비 0.8%p 하락한 2.9%로 3위를 유지했다.

종편에서는 MBN'나는 자연인이다'가 전주 대비 0.1%p하락한채 1위를 지켰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4위인 jtbc'썰전'은 3.8%의 주간시청율 3위에 오르면서 다시 10위권에 진입했다. 같은 채널 '냉장고를 부탁해'는 전주 대비 0.4%p 하락한 3.6%로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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