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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또 오혜영', 뚜렷한 상승세...'썰전'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시청율과 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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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또 오혜영', 뚜렷한 상승세...'썰전'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시청율과 괴리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6.05.30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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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등 드라마는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세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tvN의 '또 오해영'이 뚜렸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S-2TV'아이가 다섯' 등 지상파 드라마의 주간시청율도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닐슨코리아의 지난주 주간시청율(5.23 ~ 2.29)  자료에 따르면 '아이가 다섯'은 전주 대비 0.7%p상승한 27.3%로 시청율 1위 자리를 지켰다. KBS-1TV'별난 가족'과 KBS-2TV'천상의 약속' 역시 0.3%p와 2.7%p 상승하면서 2위와 3위에 올랐다. 특히, '천상의 약속'은 2.7%p상승하면서 순위도 6위에서 3 단계를 건너 뛰어 드라마 상승세를 주도했다.

▲ (자료: 닐슨코리아)

한편,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서 MBC-TV'무한도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KBS-2TV'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전주와 동일하게 14.7%로 한단계 상승한 7위에 올랐다.

'무한도전'도 전주 대비 0.3%p상승한 13.8%로 한단계 상승해 8위에 올랐다. MBC-TV'일밤1부(복면가왕)'은 전주 대비 1.8%p 하락한 13.1%로 3단계 내려 앉아 10위에 머물렀다.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또 오혜영'은 전주 대비 1.6%p 상승하면서 7.2%기록했다. '또 오혜영'은 골수팬을 가진 노희경 작가의 tvN'디어마이프렌즈'를 2위에 몪어 놓으면서 케이블 주간시청율 1위를 지속했다.

이어 tvN의 '집밥백선생2'가 전주 대비 0.9%p 상승하면서 같은 채널 '신서유기2'와 자리 바꿈을 했다. 신서유기2'는 전주 대비 0.2%p하락했다.

▲ (자료: 닐슨코리아)

MBN'의 '나는 자연인이다'는 전주 대비 0.4%p 하락했지만 4.9%로 종합편성 주간시청율 1위를 지켰다.   같은 채널 '속풀이쇼동치미' 역시 전주 대비 0.6%p하락한 4.2%로 2위를 지켰다.

JTBC'냉장고를 부탁해'는 전주 대비 0.2% 상승한 4.0%로 4위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서 지상파 비지상파 통털어 4위를 기록한 '썰전'은 종편 주간시청율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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