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 청소년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서울 시민이 직접 그린 그림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운동화를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에서 주관하는 '2016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가 열렸다.
이번 나눔행사는 키르기즈스탄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희망의 운동화를 청소년과 시민들이 직접 디자인해보는 체험활동이며 이날 나눔 축제는 국내 유명 브랜드의 상표권을 침해하여 몰수된 위조 운동화 3,440점이 사용되었다. 이번 행사는 21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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