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하면서 수상작 ‘채식주의자’는 물론이고 기발표 소설까지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어 여름 서점가는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는 한강 특선코너를 마련하고 맨부커상 수상작인 '채식주의자'는 물론'소년이 온다' 등의 기발표 소설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코너 관계자는 책이 없어서 못 팔 정도라면서 구체적인 판매량을 가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 여름철 서점가에서는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으로 예상 밖 특수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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