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이용 편의성 개선 ‘원스톱 금융서비스 5종’
[소비라이프 / 박규찬 기자]잠자고 있는 자신의 금융재산이 있는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휴면 금융재산 통합조회’ 서비스가 실시된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서비스가 포함된 국민들이 알아두면 편리한 원스톱 금융서비스 5가지를 11일 안내했다.
‘휴면 금융재산 통합조회’ 서비스는 금융소비자가 은행과 보험사, 우체국, 미소금융재단에 있는 본인 명의의 모든 휴면예금 및 보험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조회는 은행연합회와 생명⋅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인증 후 한 번에 조회가 가능하다.
‘금융상품 한눈에’서비스는 은행, 보험사에서 공통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금융상품을 금융상품 한눈에 홈페이지에 접속해 쉽고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과 보험사, 저축은행 등 163개 금융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예⋅적금과 대출, 연금저축, 펀드 수익률 등을 비교할 수 있다.
‘자동이체 계좌이동 서비스는 각종 보험료, 카드비, 통신료 등의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다른 은핸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터넷을 통해 쉽게 변경할 수 있다.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는 거래하고 있는 금융사 한 곳에서 주소변경을 신청하면 다른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도 한 번에 변경되는 서비스다.
‘통합연급포털’ 서비스는 본인이 가입한 국민연금, 사학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수령시점과 연령별 예상 연금액 등의 계약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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