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 뉴스와 개표방송, 시청율 10% 이상 보이면서 상위 10위에 들어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엄청난 후폭풍을 예고하면서 4.13 총선이 16년만에 여소야대 정국을 만들면서 막을 내렸다. 58%라는 투표율로 4.13 총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낸 유권자들은 4.13총선 개표방송을 KBS-1TV를 통해 본 것으로 조사되었다.
닐슨코리아의 일일시청율 자료에 따르면 13일 KBS-1TV'KBS9시뉴스'가 18.6%로 '태양의 후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총선국회의원선거개표방송 3부', '4부', '2부' 역시 10.8%, 10.7%, 9.8%로 상위 6,7,8위를 기록했다. 유권자들은 평소 같으면 드라마를 시청하는 시간대에 개표방송을 시청한 것이다.
MBC-TV'선택2016 3분MBC뉴스데스크'는 7.0%로 19위에 올랐다.
한편, 비지상파의 개표방송은 JTBC의 'JTBC뉴스룸'이 3.7%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개표방송은 아니지만 TV조선의 '뉴스를 쏘다(12:50~)'가 3.2%로 뒤를 이었다. 그리고, MBN의 'MBN뉴스8'과 '국민의 선택 300-2부'가 2.9%와 2.7%로 4위와 5위에 올랐다.
또한, 연합뉴스TV의 '선택413총선'은 1.9%, YTN의 '2016총선개표방송'(TNMS조사)은 1.4%의 시청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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