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우리 혼·우리 역사 되찾기에 앞장서고 있는 최전방의 육군 고위 장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기(氣)가 살아있는 중서부 전선 최정예 사단인 제 28사단 부사단장 진석근(陳碩根) 대령. 그는 최근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서 역사관과 영토관이 뭣보다도 중요하다며 후배전우들을 위한 관련 책 3권을 잇달아 펴냈다. <우리 땅 우리 혼> <잃어버린 우리 상고사> <민족의 닻 독도>가 그것이다.“각계 각처에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이 나라 이 민족의 영광을 위해 잃어버렸던 우리 조상들의 영광스런 역사를 복원하고, 잃어버린 우리 땅을 되찾기 위해 헌신 노력 중인 애국지사들이 많습니다. 이 분들의 고귀한 역할을 적극 알리고 싶었습니다.”30여 년 전·후방 각지에서 군복무를 하고 전역을 눈앞에 둔 진 부사단장은 후배 전우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저술했다.근세기 제국주의 열강국가들에 의해 침탈당한 대마도·간도·연해주·녹둔도가 독도와 마찬가지로 모두 우리 땅이라고 강조한다. 신세대 장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책에 관련지도와 역사유물사진, 도표 등을 곁들여 가독성을 높였다. 진 부사단장은 이런 내용들을 사단 예하 전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그는 이에 앞서 일본 보수우익의 심장부 격인 육상자위대 간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독도는 한국 땅>이란 논문을 쓴 화제의 인물이기도 하다. 10년 전 일본 육상자위대가 <독도는 한국 땅>이란 한국군 장교논문을 인정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관심을 모은 것이다.독도가 우리 땅임을 밝힌 수많은 논문과 자료가 있지만 일본 영토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 자위대가 ‘독도가 한국 땅’이란 내용의 논문을 심사해 통과시키고, 자위대 간부장교를 상대로 논문이 발표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로 평가된다.그는 1997년 2월 일본 육상자위대 간부학교 고급안보과정(1년)의 이수논문으로 양국간 민감한 독도문제를 과감하게 다뤘다. ‘독도 영유권에 대한 한·일 양국 주장의 비교·분석’이란 논문 서문에서 그의 속내가 잘 드러난다. 독도에 관한 한국입장을 일본 쪽, 특히 자위대장교들에게 솔직히 알리고 일본 쪽 주장과 비교·분석함으로써 양국 안보관련자들이 독도를 양심적으로 이해하고 미래 한·일 양국의 신뢰와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에서 논문주제를 정했다는 것. 논란 각오하고 독도 주제 선택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주장한 논문이 통과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논문주제 허용→심사과정→발표에 이르기까지 험난한 고비를 겪을 수밖에 없었다.1996년 3월 일본 육상자위대 간부학교 외국인 위탁 교육프로그램의 첫 한국인 장교로 뽑힌 그는 학기 중반 ‘논문주제를 독도영유권으로 하겠다’는 뜻을 일본인 담당교관에게 제의했다.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인 교관은 ‘일본에서 일본 쪽 주장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는 말에 혹하여 별다른 내용이 없을 것으로 보고 허락했다. 학기 중 논문주제를 정했지만 진 부사단장은 독도 접안시설건설이 그 무렵 두 나라 현안이 됐던 때라 미리부터 작정했던 주제였다.논문결론은 역사적으로 어느 쪽이 먼저 인지를 하고, 또 실효적으로 경영했으며, 자연·지리적으로 어느 쪽에 가깝게 있고, 국제법적으로 어느 쪽이 비교우위에 있으며, 지금 어느 쪽이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가 하는 관점에서 ‘독도는 너무도 명백한 한국 땅’이란 주장이었다. 게다가 일본은 독도문제를 수시로 거론하고 쟁점화 해 국내 보수우익 세력을 결집시키고 중국·러시아와의 영토분쟁에서 일본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기 위해 활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론 이를 국제사법재판소로 끌고 가 한국과 같은 위치에 서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논문이 학교 쪽에 의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리란 것을 예상하고 논문제출시기를 최대한 늦췄다. 그러다 제출을 하루 앞두고 인쇄해 일본학생(장교)들에게 배부했다. 자위대 간부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학교장을 비롯한 간부들은 일본군부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의 논문을 그냥 두지 않았다. 논문을 거둬들이며 외국군장교의 논문제출은 아예 없었던 일로 하기로 했다.그러나 논문내용을 본 학생들이 반발했다. 일본에 불리한 내용이라도 정당한 이유 없이 ‘없었던 일로 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란 견해였다. 학교장은 자신이 결정할 문제를 넘어서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를 자위대 수뇌부에 보고하기로 했다. 자위대 ‘개인 의견’ 전제로 허용 육상자위대 수뇌부는 논문통과를 둘러싼 갈등이 자칫 일본에 불리한 외교문제가 될 수 있는 중대 사안으로 판단했지만 도저히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고민을 거듭한 자위대는 논문표지에 ‘개인 의견’이란 단서를 붙이는 조건 아래 통과시키라고 학교 쪽에 통보했다. 결국 학교 측은 ‘개인 의견’이란 단서를 붙여 다시 배부했다.이런 사실이 2006년 8월 대구의 한 지방신문에 뒤늦게 보도돼 국방일보와 전국언론을 타기도 했다. 독도박물관은 이 사안을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는 기념비적 사건으로 평가하고 8월 13일 울릉도를 찾은 진 부사단장으로부터 논문을 기증받아 독도박물관에 영구보존하고 있다. 한글판, 원본 일본판, 표지에 ‘개인 의견’이란 단서가 붙은 일본판 등 3개 논문이 일반에 공개되고 있는 것이다.진 부사단장은 “10년 전 나의 논문취소를 반대한 일본장교들이 자위대 주역이 돼 일본 우익의 독도인식을 바꿔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진 부사단장은 얼마 전 이 논문을 바탕으로 한 <민족의 닻 독도>(도서출판 한글 ☏ 051-632-7842)를 펴냈다. 139쪽의 이 책은 국제신문 편집위원을 지낸 안기태 화백 그림으로 제작됐다.경남 함안 태생인 진 부사단장은 마산중·고, 육군사관학교(33기), 육군대학을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및 육군대학 교관을 지낸 학구파이기도 하다. 제3사단 전초대대장, 제11사단 13연대장, 국방부 정보본부 일본과장, 제2군 사령부 정보차장 등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 및 참모를 지냈다. 전역 뒤엔 우리 땅·우리 혼·우리 역사를 되찾겠다는 “세 따물”(三多物)운동을 몸소 실천, 부국강병의 영광된 조국을 건설하는데 한 몫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소비라이프Q | 소비라이프뉴스 | 2008-08-21 00:00
뚱뚱하고 게으른자 다 내게 오라.소리공학의 결정체인 터보소닉(TurboSonic)이 2006년 초 ‘음파진동운동기’로 개발되어 대미수출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3백만불 수출탑' 수상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특히 터보소닉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워플레이트 등 ‘진동운동기’를 제쳐 운동기 시장 판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게다가 이번 결실은 오랫동안 그 명성을 공고히 해온 유럽과 미국 등 진동운동기의 본고장을 집중 공략함으로써 얻어낸 것이어서 국위선양에서도 더욱 의미가 깊다.터보소닉이 성공 할 수 있었던 요인은 다름 아닌 알쏭달쏭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 운동은 하고 싶은데 운동하기를 싫어하거나 운동을 할 순 없지만 운동이 필요한 사람들을 타켓으로 한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다시말해 운동을 싫어하는 비만인, 활동량이 부족한 직장인, 운동시간이 부족한 현대인, 재활운동이 필요한 환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건강 및 몸매 관리가 필요로 하지만 입장과 여건이 그렇지 못한 아들이 단골고객이다.게다가 음파진동운동기(SWBV) 터보소닉은 조작법이 간단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음파진동운동기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음파장은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 인대와 건을 부드럽게 해주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또 인체의 큰 근육들은 물론 일반적인 웨이트트레이닝으로는 운동이 불가능한 골반 속이나 얼굴근육과 같은 작은 근육들까지도 원활한 운동을 가능하게 해 준다.특히 일반적인 유산소운동에 비해 칼로리 소모량도 훨씬 더 많고, 기존의 파워트레이닝과 전신진동운동을 겸할 때 최대근력을 30%이상 추가로 증가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트레이닝기간을 85% 단축시키고 운동시간 또한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기존의 근육 트레이닝방식과는 달리 관절이나 인대, 건 등에 무리를 주지 않아 운동으로 인한 상해의 위험이 없다.기존의 회전모터방식의 제품들이 갖고 있던 모터의 소음과 부품마모로 인한 기계적 문제점을 완전히 제거해 놓았다. 기존에 적용할 수 없었던 말 타기, 걷기 및 달리기 운동과 같은 낮은 진동수(Hz)에서의 운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에 불가능했던 운동세기(Volume)의 조절이 가능해졌다.따라서 터보소닉 음파진동운동기(SWBV)는 바로 선 직립자세에서의 정밀수직운동이 가능하고 진동수와 운동세기(Volume)조절을 통해 개인의 신체조건에 따른 신체부위별 집중운동은 물론 치료의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이처럼 터보소닉이 단기간에 운동기 시장 판도를 바꿔 놓을 수 있었던 것은 음파를 이용한 진동운동기로서의 독보적인 기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현지 파트너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효과적인 영업망 구축도 한몫 했다.터보소닉은 현재 미국·유럽 등 세계로 수출하고 있고 중동·인도 등 신흥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올해 1000만달러 이상의 수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또 해외시장에서 최상의 품질과 안전성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목표로 국내 최고의 건강관리서비스 전문기업인 ㈜에버케어와 국내총판계약을 맺고 내수시장 판매에 나선다.㈜에버케어는 가격보다는 품질을 최우선시하는 하이앤드시장에 ‘터보소닉’을 진입시킴으로써 진동운동기구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본다.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해 단순한 운동기구 이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운동기기의 명성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 음파진동운동기란?우주 비행사들이 사용했던 운동방법 근육강화·골밀도 향상에 탁월, 히딩크 감독도 월드컵 때 이용전신진동운동기(Whole Body Vibration)는 구 소련에서 처음으로 연구한 운동형태로 우주 비행사들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골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그 결과 소련의 우주비행사들은 420여 일 동안 우주생활을 버텨낼 수 있었다.반면 미국의 우주비행사들은 근력약화와 골밀도 감소로 120여일 만에 지구로 돌아왔다. 그 후로 우주비행사뿐만 아니라 올림픽대표선수들의 근육강화를 위한 전신진동운동(WBV)요법으로 활용됐다. 그 효과가 알려지면서 미국·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각종 스포츠구단·메디칼센터 등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표팀 히딩크 감독이 선수들의 근력과 파워를 강화시키기 위해 들여왔다.터보소닉의 음파전신진동운동기(Sonic Whole-Body Vibration)는 이런 진동운동기의 기능을 세계최초로 음파장을 적용시킴으로써 단시간에 최대의 운동효과를 줄 수 있다. 인체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혁신적인 의료 및 운동기구이다.‘터보소닉’ 음파진동운동기는 기존의 회전모터방식 보다 뛰어난 음파를 이용해 수직운동이 가능한 Hi-end Turbo System을 새롭게 개발 적용했다.그 결과 과학적으로 한층 더 발전되고 사용 영역이 대폭 확장된 음파전신진동운동기(Sonic Whole-Body Vibration)로서 세계최초로 개발 보급하게 되었다.터보소닉 음파전신진동운동기(SWBV) 는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 축구국가대표 파주트레이닝센터, 대한축구협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보조공학센터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프로운동선수들과 생활체육시설, 휘트니스센터, 병원, 한의원, 재활크리닉, 뷰티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소비라이프Q | 소비라이프뉴스 | 2008-08-21 00:00
소비자 마음 잡으면 대통령은 따논 당상 세상의 모든 사람은 소비자다.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 까지 살아가기 위해 소비한다. 그래서 우리들 모두는 소비로 생을 시작해서 소비로 생을 마감하는 운명의 소비자다. 또한 소비자는 유권자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유권자인 소비자의 마음만 제대로 잡는다면 대통령은 따논 당상이다.올 선거는 이명박, 이회창, 정동영, 문국현, 권영길, 이인제 등 대통령이 되겠다고 줄을 선 후보가 사상최대다. 17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이 며칠 안 남았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내건 공약들도 장미빛이다. 대한민국 747, 줄푸세, 한반도 대운하, 4천만 중산층시대, 70세 정년, 남북문제, 교육, 복지 등 다양한 공약이 난무하지만 ‘소비자문제’를 공약으로 내건 대선후보는 없다. 우리나라의 소비자주의(Consumerism)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매우 씁쓸하다. 미국의 케네디(35대 대통령, `61년)는 역대 대통령중 소비자문제에 가장 관심이 큰 대통령이었다. 그는 취임1년 후(1962년)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하여 <케네디교서>로 ‘소비자의 안전할 권리, 알 권리, 선택할 권리, 의견을 반영할 권리를 기본으로 하는 ‘소비자권리’에 근거해 소비자보호입법을 상원에 요청했다. 이 소비자권리는 우리나라 소비자기본법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우리나라 소비자운동은 `1960년대 급속한 경제개발과 산업화로 많은 소비자문제가 발생하자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시작됐다.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경제국가로 진입했고 국민소득 역시 2만불 시대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일부 기업에선 소비자문제나 소비자주의를 기업활동하는데 있어서 저해요소나 방해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다. 저마다 소리 높이는 ‘고객만족’이나 ‘소비자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라는 홍보문구가 공허하게 들린다. 소비자 문제는 단순히 소비자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기업의 문제다. 기업은 소비자이익, 소비자주권 확보라는 소비자운동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해 봄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이 추구하는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자기 몸의 뒷모습은 거울을 비춰보지 않으면 볼 수가 없다. 소비자문제는 수없이 발생하고 사라지진다.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받기도 하고 외면 당하기도 한다. 소비자주의에서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소비자이지만 제 목적을 다하기에는 응집력과 결속력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고 있다. 소비자주권의식 강화, 인터넷 및 통신수단의 발달, 윤리적 책임감의 증대 등 소비생활 환경이 변했다. 이제 소비자는 세상에 관심을 갖고 한데 뭉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소비자권리찾기운동이다. 지금까지는 세상이 소비자를 움직였지만 이제부터는 소비자가 세상을 움직일 때다. 모쪼록 이번 19일에는 소비자 마음을 잡을 줄 아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를 바란다. 17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이 며칠 안 남았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내건 공약들도 장미빛이다. 그러나 ‘소비자문제’를 공약으로 내건 대선후보는 없다. 조연행(소비라이프Q 편집위원)
소비라이프Q | 소비라이프뉴스 | 2008-07-31 00:00
뉴라이트가 세상을 바꾼다.민병호, 나기환|예아름미디어참여정부 출범 후 우리 사회의 새 화두로 등장한 뉴라이트 운동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인터넷신문 데일리안의 민병호 대표와 나기환 정치칼럼니스트가 함께 쓴 이 책은 국내 뉴라이트운동 배경과 현재 모습, 앞으로의 방향 등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 책은 기존의 여야정치인들과 정치지망생, 정부관료와 공무원, 기업체 CEO와 직장인, 전문직 종사자와 대학생 등 시대를 이끌어야 하는 사람들이 국내 정치 사회의 새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돼있다. 여성은 왜 쇼핑을 하는가스텔라 미나한 | 어문학사 쇼핑을 하는 여성들은 물건뿐 아니라 또 다른 무언가를 원한다. ‘여성은 왜 쇼핑을 하는가’는 쇼핑을 즐기는 여성들의 쇼핑 동기 및 쇼핑으로 인한 즐거움을 분석한 후 그녀들의 쇼핑 유형을 밝힌다. 현대사회에서 여성들의 위치를 조명하고 이들의 쇼핑 경험담과 인터뷰를 토대로 여성이 소매업계에서 요구하는 바를 정리하여 관련자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 윌리엄 하블리첼 | 브리즈 세계적인 심장 권위자이자 휴머니스트인 윌리엄 하블리체 박사가 환자들에게서 발견한 보석 같은 삶의 가치를 담았다. 생의 마지막 순간을 앞둔 사람들의 따뜻하고도 감동적인 실화들로 구성 되어 있다.이 책은 그들은 생의 마지막 시간을 통해 지상에 남은 사람들을 위한 숭고한 삶의 빛나는 메시지들을 전한다. 여윳돈 만드는 150가지 방법이경은|스마트비즈니스어느 날 문뜩 억울하게 흘린 돈이 있음을 깨닫고 '아차!' 했던 경험이 있지 않은가? 누구나 작게는 몇 백원에서, 크게는 수 천만원에 이르기까지 몰라서 그냥 흘려 보낸 돈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몰라서 억울하게 흘린 돈을 여윳돈으로 만드는 방법, 푼돈으로 큰 돈을 만드는 확실한 비법이 담겨 있다. 주부이자 엄마이자 월급쟁이인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면서 ‘줄줄 새는’ 돈을 막은 실제 경험담도 생생하게 담았다. 신금강경언해 심재동 | 고려얼한문 문법을 영어 문법에 적용시킨 신개념 한문 해석 지침서. 한역『금강경』을 저본으로 삼아 한문원전에 대한 해석법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옛부터 오랜 기간 다독을 통해서만 한문의 문리를 깨칠 수밖에 없었던 방식을 뛰어넘어 짧은 시간 안에 한문해석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해석순서는 물론 영문법을 접목시켜 일반인들도 쉽게 한문 문리를 깨칠수 있다. 행복한 커플은 5가지 코드를 맞춘다정우택 | 예아름미디어‘코드는 상대방이 나에게 맞추는 게 아니라 내가 상대방에게 맞춰가는 것’ 언론계 출신 저자 정우택 씨(54·전 헤럴드경제 국장)가 오랜 기자생활을 통해 보고, 듣고, 경험한 행복의 조건들을 한데 모은 이 책은 왜 코드를 맞춰야 하는지, 코드는 어떻게 맞추는지에 대해 피부에 와 닿는 내용을 실감나게 쓰고 있다. 이 책은 크게 6편으로 되어 있다.
소비라이프Q | 소비라이프뉴스 | 2008-07-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