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30년간 대학선배 스토킹한 남성 징역 1년 6개월... '스토킹 처벌법' 어디까지 왔나? 30년간 대학선배 스토킹한 남성 징역 1년 6개월... '스토킹 처벌법' 어디까지 왔나? [소비라이프/전유진 소비자기자] 30년간 대학 선배를 스토킹‧협박한 50대 남성에게 1심으로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되었다. 피해자의 삶 자체를 송두리째 빼앗은 악질적인 범행에도 불구하고 낮은 형을 선고받은 신 씨의 사건이 알려지며 ‘스토킹 처벌법’ 제정 촉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박수현 판사는 협박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 씨에게 1심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피해자를 처음 만난 1991년부터 장장 30년간 피해자를 쫓아다니며 스토킹 행각을 벌였지만, 이는 처벌 대상에서 제외되었다.신 씨는 사건사고/고발 | 전유진 소비자기자 | 2020-07-08 09:19 21대 국회, '스토킹 처벌법' 하루 빨리 제정해야 21대 국회, '스토킹 처벌법' 하루 빨리 제정해야 지난 4일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에서 젊은여성정치인연대(가칭) 주최로 ‘스토킹범죄 처벌법(이하 ’스토킹 처벌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회견에 참석한 여성 정치인들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 수많은 스토킹범죄 피해자들을 언급하며 21대 국회에서 스토킹 처벌법을 가장 먼저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옥 여성의당 경상남도당 공동위원장은 지난 5월 창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피의자로부터 십년 간 스토킹 피해를 당한 사실을 언급하며, 괴롭힘·스토킹에 대한 처벌법이 20년 동안 국회에 상정되었음에도 처리되지 않고, 현재 경범 환경/트렌드 | 전유진 소비자기자 | 2020-06-08 11: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