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5: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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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Citi’‘Clean City’로 푸른 도시 만들기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통해 나눔·재활용 실천 한국씨티은행은 환경자원봉사부문에 대한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먼저 살아 숨 쉬는 푸른 도시 만들기를 위해 ‘그린 씨티 우리 동네 숲’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과 재활용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행사인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도 같은 맥락이다. 씨티가족이 함께 자원봉사하며 땀 흘리는 ‘글로벌 지역사회공헌의 날’ 운영도 비슷한 취지다. ◆ ‘그린 씨티 우리 동네 숲’ 만들기 = ‘그린 씨티(Green Citi) 우리 동네 숲’ 만들기는 고객들이 받는 청구서를 이메일청구서로 바꾸거나 인터넷뱅킹을 이용, 아껴지는 돈을 도심 속 숲 조성에 내는 환경캠페인이다. 이는 서울 그린트러스트와 공동으로 이뤄진다. 지난해는 서울 광장동, 명일동 우리 동네 숲 조성을 위해 1억여 원을 냈다. 2007년 8월부터 임·직원들 대상으로 추진된 ‘Save the Earth Program(폐지재활용운동)’을 통한 수익금도 숲 만들기 사업에 내놨다. 그린씨티 1호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506㎡에 조성되었다. 100명 씨티가족이 나무 1080그루, 풀과 꽃 4320본을 심었다. 또 그린씨티 2호인 서울 강동구 명일동 570㎡에는 나무 1693그루, 풀과 꽃 1563본을 봉사자 약 100명이 동참해 심고 가꿨다. 올해 5월에도 약 120명 씨티가족이 그린씨티 3호 ‘우리동네 숲’을 수서주공영구임대아파트 내 통학로에서 주민들과 함께 꾸몄다.  ◆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 나눔과 재활용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운동이다. 지난 해 7월 ‘아름다운 가게’ 서울 안국점에서 열린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860여점의 임·직원 기증품으로 이뤄졌다. 행사수익금은 그늘진 이웃과 공익을 위해 활동하는 풀뿌리단체 등에 전달됐다. ◆ ‘글로벌 지역사회공헌의 날’ = 매년 11월 두번째 토요일은 씨티가족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날이다. 2006년 이후 전 세계 직원들이 해마다 1000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한국에서도 한국씨티은행을 비롯한 씨티 계열사 임·직원 5400여명(한해 평균 1800명)이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청계천, 경기도 소래포구, 성남시 분당 탄천 등 전국 30여 곳에서 환경보호활동을 벌였고 사회복지시설 방문, 금융교육 등도 했다.  

소비라이프Q | 소비라이프뉴스 | 2009-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