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레몬법' 시행 2년... 여전한 소비자 입증 책임 의무 '레몬법' 시행 2년... 여전한 소비자 입증 책임 의무 [소비라이프/류예지 인턴기자] 13일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S 350d 4매틱의 하자를 인정하고 교환명령을 내렸다. 해당 차량은 지난달 말 열린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에서 시동정지 기능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이 일은 국내에 '레몬법'이 시행된 후 처음으로 적용되는 사례가 됐다.'달콤한 오렌지인 줄 알고 구매했는데, 매우 신 레몬이었다'라는 의미를 가진 레몬법은 미국의 소비자 보호법인 '매그너슨-모스 보증법(Magnuson-Moss Warranty Act)'을 본떠 제정됐다. 레몬법은 신차를 구매하고 1년·주행거 소비정책/이슈 | 류예지 인턴기자 | 2021-01-14 17: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