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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 스스로 지킴이 활동 결과 발표회...국제아동인권센터·유니세프한국위원회·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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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 스스로 지킴이 활동 결과 발표회...국제아동인권센터·유니세프한국위원회·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동주최
  • 김태경 기자
  • 승인 2015.11.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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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김태경 기자] 오는 21일(토) 오후 1시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수도권과 경상권 아동(만 10~18세) 200명이 모여 각각 ‘차별’과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토론하고 실천한 결과를 함께 나눈다.  

2015년 7·8월 국제아동인권센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주최한 ‘아동권리 스스로 지킴이 토론회’에 참석한 아동 200명은 토론회 이후에도 각 지역사회에서 모둠 활동을 펼쳤다.

 

‘학교폭력 졸업하기’, ‘어리다고 차별하지 마세요!’, ‘성적으로 인한 차별’ 등 직접 정한 주제에 대해 설문조사, 인터뷰, 교내 방송, 미니 토론회 등을 진행하고 캠페인 동영상을 만들거나 국회의원에게 의견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동권리 스스로 지킴이 토론회’는 올해 수도권과 경상권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3년간 강원, 전라, 제주, 충청 등 6개 지역에서 매년 두 차례 열린다. 아동이 토론하고 실천한 활동 결과는 2018년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 제출 예정인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 대한민국 아동 보고서’에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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