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편집부]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되었다.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전역에서 '2015 대한민국 어린이축제(푸른 꿈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5 대한민국 어린이축제(푸른 꿈을 찾아서)'는 퀄리티 높은 다양한 시,청,각 체험과 전시, 대회, 공연, 놀이형식으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에 수많은 푸른꿈 나눔이들의 재능기부와 많은 분들의 순수한 후원, 협찬으로 이루어지는 공익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재단 설립자인 故육영수 여사의 탄생90주년 되는 해로 육영재단의 4대 핵심가치인 '안전', '인성', '건강', '꿈'의 가치를 전파하고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푸른꿈 탐험대'는 연령별 체험코스 프로그램으로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가족, 유아 코스로 나눠 운영돼 6000여명의 탐험대원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푸른꿈 콘서트에서는 서울경찰홍보단의 신나는 댄스파티, 마술쇼, 난타공연과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는 김순정 발레단의 '즐거운 발레잔치', 가수 김태우, 티아라가 재능기부로 출연할 예정이다.
금융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금융감독원 후원의 어린이금융보험뮤지컬 '캡틴 가디언'과 클래식 연주로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도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2015 대한민국 어린이 축제(푸른 꿈을 찾아서)'는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서울지방경찰청, 금융감독원 외 10개 기관, 단체가 후원한다. 이번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4월 20일부터 사전접수가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