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14~17시간, 10대 청소년 8~10시간 등
[소비라이프 / 안혜인 기자] 연령대별로 신생아는 14~17시간, 10대 청소년은 8~10시간, 청년과 성인은 7~9시간, 노인은 7~8시간을 자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나타났다.
최근 미국의 ‘사이언스 데일리’는 현지 수면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 이하 NSF)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을 새로 발표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 의견 수렴해 책정해당 조사는 수면·해부학·생리학·소아과학·신경학·노인학·부인과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들 의견을 수렴해 책정됐다.
이 지침의 특징은 연령대별로 수면시간을 권장, 적당, 부적당 등 3가지로 구분해 제시했다.
연령대별로 권장·적당·부적당 시간 구분
NSF는 수면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으로 처음으로 수면 시간이 건강, 신체능률,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과학적 연구논문들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을 작성했다. 권장 수면시간에 대해 NSF 관계자는 새로운 수면시간 지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은 아동과 10대의 6개 연령대의 종전 권장 수면시간을 모두 수정하고 18~25세와 65세 이상 등 2개 연령대를 신설, 권장 수면시간을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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