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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 을 올해 중점 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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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 을 올해 중점 사업으로
  • 김태경 기자
  • 승인 2015.03.12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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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 자살, 아동비만 등으로 업무 확대 예정

[소비라이프 / 김태경 기자]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과 장석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올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사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는 문장관이 12일 건강증진정책 추진현황과 국가금연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문장관은 개발원의 2015년 주요 건강증진사업을 점검하고 금연정책 전담기구인 ’국가금연지원센터‘의 국가 금연사업을 점검하였다. 

▲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을 방문하여 건강증진정책을 협의했다.(사진 좌측부터 장석일 원장, 문형표 장관)

개발원 장석일 원장은 "국민 행복을 위해서는 아프기 전에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국가에서 선제적인 건강증진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며 "개발원은 올해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국민들이 체감 할 수 있도록 금연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문형표 장관은 "금연사업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절주, 자살, 아동비만 등의 사업에 개발원이 적극적으로 임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해 7월 한국건강증진재단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초대원장에 장석일 전 경희대학교 동서의과학통합연구소장이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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