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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쿠폰계의 Hot Rookie '비블로즈'... 농협 소속 30개 계열사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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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쿠폰계의 Hot Rookie '비블로즈'... 농협 소속 30개 계열사와 계약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5.01.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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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 대량으로 발송할 수 있는 '퍼니콘', 고객관리를 위한 사이느 '쿠샵' 운영

[소비라이프 / 편집부] 전문가들은 3500억원 규모의 시장의 모바일 쿠폰 시장이  내년에는 1조원이 넘는 시장으로 커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중 카카오톡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비블로즈(대표 전홍기)가 모바일 쿠폰 시장에 용감하게 뛰어 들었다.

비블로즈는 콘텐츠와 모바일 관련 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전홍기 대표가 기존 마케팅 플랫폼이 지니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설립한 스타트업으로서 현재 ‘퍼니콘’과 ‘쿠샵’을 운영하며 창업 2년만에 100% 신장했다.

▲ 모바일 쿠폰 업계의 Hot Rookie로 떠오르고 있는  비블로즈'의 전홍기 대표

비블로즈의 ‘퍼니콘’은 대량의 모바일 쿠폰 구매의 경우 대행사를 통해 발송하는 기존 시스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탄생한 서비스다. 기업에서 직접 대량의 쿠폰을 고객 개인에게 발송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발송 내역을 통해 타겟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농협카드, 농협 은행 등 농협의 30개 계열사가 ‘퍼니콘’을 통해 고객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최근 론칭한 ‘쿠샵’은 보험설계사, 자동차 세일즈맨, 자영업자 등 지속적인 고객관리가 필요한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비블로즈만의 독자적인 사이트다. 현재, 2000여개의 상품을 보유 하고 있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모바일 쿠폰 선물이 가능하다.

모바일 쿠폰으로 안정적으로 시장 진입에 성공한 비블로즈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다. 소싱 확장, 쿠폰 소비 패턴 분석 등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한 큐레이션 마케팅 플랫폼을 목표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블로즈의 전홍기 대표는 “올해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년간 기반을 다졌으니 내년은 본격적인 도약의 해”라며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 자신감을 비췄다.

더불어 내년 계획에 대해 “최근 론칭한 쿠샵 안정화에 주력하며, 브랜드 소싱을 차차 늘려나갈 것”이라며 “세상에 없는 비즈니스를 하기보단 ‘불편함을 해소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비블로즈를 키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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