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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 졸리면 졸음쉼터에서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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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 졸리면 졸음쉼터에서 쉬어가세요!
  • 성산
  • 승인 2013.09.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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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추석명절간 안전운행을 위해서 ‘13년 신규설치대상 23개소 중 19개소를 조기개방하고, 개선대상 21개소 중 18개소에 화장실 설치․주차면 확대 등 시설개선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졸음쉼터 19개소 추가 개방으로 전국 고속도로 129개소 졸음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화장실 10개소 추가설치 및 지정체 우려구간 임시화장실 설치로 이용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부선 안성휴게소,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영동선 여주휴게소 등 주요 혼잡휴게소에는 남녀 화장실 이용시간을 고려, 여자화장실을 임시로 확충하여 남녀간 비율을 1:1.76으로 상향시킬 계획이다.
 
영동선의 여주휴게소(강릉방향, 도자기 문화전시관), 중부선의 음성휴게소(양방향, 꽃동산 공원), 중앙선의 안동휴게소(부산방향, 문화체험관), 대전-통영선의 인삼랜드휴게소(통영방향, 생태수변공원) 등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12년 ’휴게소 맛자랑 대회‘에서 부문별 최고의 음식으로 선정된칠곡휴게소(부산)의 찌글이된장(찌게류), 횡성휴게소(인천)의 찹스테이크(덮밥류), 섬진강휴게소(순천)의 청매실재첩(비빔밥류), 양산휴게소(서울)의 정통수제마늘(돈가스류), 이천휴게소(하남)의 곤지암소머리(국밥류) 등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서 졸음쉼터를 확대 설치하고, 편의시설도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휴게소 식품안전을 위해 휴게소 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여자화장실을 확대하는 등 국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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