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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동안 연안여객 운항횟수 21%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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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동안 연안여객 운항횟수 21% 늘린다.
  • 성산
  • 승인 2013.09.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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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추석절을 맞아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연안여객선 특별수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수송기간중 여객선사들은 연안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상시 보다 21% 늘려(일일 평균 822회→996회), 일일평균7만1천명, 총 42만4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이용객을 수송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예비선박 13척을 투입하여 일일 평균 65회를 추가로 운항하고, 현재 운항중인 선박 47척의 운항횟수를 최대한 늘려 일일 평균 109회를 추가로 운항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본부와 지방해양항만청(10개)별로 특별수송 지원반을 운영하여 여객수송능력 증강을 위한 사업계획변경 인가 등 행정조치를신속하게 처리하여 연안여객선사의 증회 운항을 적극 지원하며, 동시에, 터미널 임시 주차장 확보와 더불어 여객터미널에 인접한지방해양항만청 청사 주차장도 일부 개방할 계획이며, 한국해운조합의 안전관리요원 증원배치, 인터넷 승선권 예매․왕복 승선권 발권 권장 등을 통해 이용객에 대한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수송의 차질없는 시행으로 국민들께서 연안여객선을 이용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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