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20일 오전 11시부터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로비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올스타전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하나은행은 21일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 경기에 앞서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로 열기와 관심이 K리그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K리그 선수들과 축구팬들의 만남의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팬사인회에는 이동국, 이근호, 데얀, 김병지, 정조국 선수가 참석한다.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은 최용수 감독, 이동국, 김남일, 차두리, 김병지 등으로 구성된 팀클래식(1부리그)과 조동현 감독, 이근호, 정조국, 염기훈 오범석 등으로 꾸려지는팀챌린지(2부리그)의 경기로 진행된다.
이청용, 구자철, 기성용, 윤석영 등 K리그 출신 해외파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K리그 올스타전에 하나은행 고객들과 SNS 이벤트 참가자, 하나은행 응원단을 포함한 총 2천200명을 초청하고, 하나은행 고객자녀 50명이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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