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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알바비'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 우대 적금으로 관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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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알바비'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 우대 적금으로 관리하자 !
  • 곽소예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9.20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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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위한 적금 추천

[소비라이프/곽소예 소비자기자] 돈을 모으는 방법 중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적금이다. 적금이란 은행과 같은 경제 금융 기관에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 불입한 다음, 만료된 후에 한 번에 상환받는 것을 말한다.

대학새들은 성인이 되고 달라진 씀씀이와 지출에 돈을 모으기보다는 쓰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런 일을 방지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 대학생들은 적금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여러 은행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대학생 우대 적금을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는 KEB 하나은행의 ‘young 하나’ 적금이다. ‘영 하나’ 통장은 사회 초년생들이 월급용 통장으로 이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졌다. 만 35세 이하 개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금리는 0.1%이고 500만 원 이상 예치 시에는 0.2% 금리로 올라간다. 또한, 전자 금융 시 수수료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른 은행의 atm을 사용 시에 월 10회까지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두 번째는 우리은행의 ‘스무살 우리’ 적금이다. 돈을 모으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 연 최대 3.8%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적금은 꾸준히 목표의 금액을 모을 수 있는 정기 적금 형태의 ‘도전형’과 자투리 돈을 모으며 중도에 인출이 가능한 자유 적금 형태의 ‘절약형’ 중 한 가지를 골라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 역시 1년~3년으로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적립 방법 역시 월 20만 원 이하의 금액을 자유롭게 적립하면 된다. 이처럼 가입 기간이나 적립 방법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마지막 추천 대학생 적금은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이다. 카카오뱅크는 가입이나 해지가 매우 간단하여 대학생들에 인기가 많은 인터넷 뱅크이다. 카카오뱅크의 자유 적금은 기본금리가 0.2%이며 이용자가 원하는 주기로 납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26주 적금은 기본금리가 1.8%이며, 1천 원/2천 원/3천 원 등의 단위로 매주 증액시켜 적금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단위를 2천 원으로 잡는다면, 2,000원부터 시작하여 매주 2,000원씩 증액되며 적금이 된다. 또한, 매주 적금에 성공하면 귀여운 캐릭터들이 쌓여가기 때문에, 캐릭터를 모으며 적금하는 재미가 있다.

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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